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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제철 매실로 매실청 담그는 법 (feat. 건강하게 만드는 팁)

소꿀 (sokkul) 2025. 4. 1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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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부터 6월 초까지는 매실의 제철 시기입니다.
이맘때 수확한 청매는 향이 풍부하고 단단하여
매실청을 담그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실청은 소화 촉진, 피로 회복, 염증 완화, 해독 작용
건강에 좋은 효능을 지닌 전통 발효 음료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매실청 담그는 방법과 주의사항, 건강하게 활용하는 법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5월 제철 매실로 매실청 담그는 법 (feat. 건강하게 만드는 팁)


✅ 매실청 담그기 전 체크사항

  • 청매(풋매실)를 사용해야 합니다.
    – 노란 매실은 청보다 향은 좋지만, 매실청보다는 장아찌용에 적합합니다.
  • 무르지 않고 단단한 상태의 매실을 고르세요.
    – 상처가 없고 표면이 깨끗한 매실을 선택해야 곰팡이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매실청 재료 비율

 

재료 비율
청매실 3kg
설탕 3kg (1:1 비율)
유리병 깨끗이 소독한 3L 이상 용량

👩‍🍳 설탕은 흰설탕, 황설탕, 비정제 원당 등 선택 가능하지만,
보관성은 흰설탕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 매실청 담그는 방법

1. 매실 손질

  •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키친타월로 닦거나 바람에 말리는 것도 좋습니다.)
  • 꼭지를 이쑤시개나 송곳으로 제거합니다.

2. 유리병 소독

  • 유리병은 끓는 물 또는 소주로 살균 후, 완전히 건조시켜주세요.

3. 설탕과 매실 층 쌓기

  • 병에 설탕 → 매실 → 설탕 → 매실 순으로 번갈아가며 층을 쌓습니다.
  • 맨 위에는 설탕으로 덮어 공기 접촉을 막습니다.

4. 보관

  • 서늘하고 햇빛이 들지 않는 실온에서 약 3개월간 보관합니다.
  • 설탕이 녹으면서 점점 매실즙이 우러나오고, 색이 진해집니다.

⏳ 3개월 후, 꼭 해야 하는 '매실 건지기'

  • 매실은 3개월 후 반드시 건져내야 합니다.
  • 그대로 두면 매실 속 청산배당체(독성 성분) 가 우러나올 수 있으므로
    건져낸 후 청은 냉장 보관하며 1년 이상 숙성시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매실청 활용 팁

  • 매실에이드: 매실청 2~3스푼 + 탄산수 + 얼음
  • 매실차: 따뜻한 물에 희석해 속 편한 음료로
  • 샐러드 드레싱: 올리브유, 식초와 섞어 상큼하게
  • 고기 양념: 소고기, 돼지고기 양념에 활용하면 부드럽고 감칠맛 UP

⚠️ 매실청 섭취 시 주의사항

  • 하루 2~3스푼 이내가 적당합니다.
  • 당분이 많으므로 당뇨 환자나 체중 관리 중인 분은 주의해야 합니다.
  • 반드시 숙성 완료된 후에 섭취해야 하며, 건져낸 매실은 재사용하지 마세요.

✅ 마무리하며

5월 제철 청매를 이용해 담근 매실청은
여름철 건강 관리와 소화 기능 개선에 훌륭한 자연 발효 음료입니다.

조금의 정성과 시간만 들이면
1년 내내 활용 가능한 건강한 천연 청을 직접 만들 수 있으니
올해는 꼭 한번 시도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5.04.18 - [🤖건강] - 🌿 5월 제철 건강식품,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 정리

 

🌿 5월 제철 건강식품, 매실의 효능과 부작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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